독일어 공부, 독일어 단어 친숙해지는 법 Best 10

2017/03/11

독일어 공부, 독일어 단어 친숙해지는 법 Best 10

 

블로그에 은근 자주 나보고 독어 잘하냐고, 독일어 어떻게 공부하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런걸 보면 독일 유학쪽 관련해서 준비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다. 내 블로그에 뭐 정보는 별로 없지만 여튼 그래도 그분들에게 작은 하나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나 팁으로 뭘 적어볼 수 있을까 하다가 독일어 공부, 그중에서도 독어 단어랑 친해지는 법에 대해 몇 글자 적어볼까 한다. 우선 독일어를 '뭔가 해야하는 의무' 라고 생각하여, 배우는 것을 꼭 '독일어학원'을 통해서야만 한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태도는 살짝쿵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독일어는 학원에서만 배우는게 아니다. 그렇게 무의식적으로 프레임을 잡아버리면 공부는 그곳에서 그친다는 한도를 만들어버리게 된다. 그 틀은 더 나아갈 수 있다. 또 재밌게 공부를 할수도 있는것이고. 어떻게보면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이 되어야 자연스럽게 붙고 실력이 는다고 난 생각한다. 그러면 독어 공부와 친해지는 법 내지 독어 단어와 어떻게 가까워질 수 있을지. 그런 좋은 팁, 방법 10가지를 나 나름대로 생각해봤다. 물론 과거에도 지금도 내가 하고 있는 부분이다. 

 

 

[1.스마트폰 언어 설정 독.일.어.로 바꾸기]

 

이해가 안되고 모르는 부분이 분명 많겠지만 본인이 쓰는 아이폰이나 갤럭시 설정을 이렇게 용감하게 바꾸면 말그대로 생활이 된다. 생활이 되면서 자연스레 여러 단어들이 머리와 입에 붙게되는데 이게 평생을 간다. 지금 내 아이폰 설정도 독.일.어가 기본 설정이다. 어플 이름도 다 바뀐다. 설사 달력은 Kalender, 시계는 Uhr, 메모는 Notizen, 계산기는 Rechner 이런식. 따로 외우지 않아도 입에 붙어버려서 정말 좋다.

 

 

[2.하루는 독일어 설명서 읽어보기]

 

우리가 늘 어떤 독일물건을 사게되면 설명서는 읽지않고 물건 알맹이만 사용하는걸 발견하게 된다. 근데 가끔은 시간을 내서라도 설명서를 해석해보고 읽어보자. 이런 설명서는 비단 그제품에 국한되는게 아닌 다른 물건 설명서를 읽을때도 도움을 준다. 기본 뼈대, 틀,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문장이나 단어 비슷한게 많기때문이다. 이건 분명 나중에 큰 도움이 된다. 안트락 같은 계약서 이런거 작성할때도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는 것.

 

 

[3.독어공부 하기싫을땐 독드 보자]

 

독일드라마가 사실 까놓고(?) 말하면 겁나 재미없는데 그래도 요즘 나오는 드라마는 그나마 재미가 있는 편이다. 뭐 장르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미드나 영드에 비해서는 흥미가 떨어질지 몰라도 드라마는 드라마다. 독어공부 하기 싫을때 혹은 정말 뭐 하나 보고싶을땐 유튜브나 티비로 드라마를 보자. 실제로 드라마에서는 실상화되는 언어, 실제 더 자주 쓰이는 용어들이 많이 나온다. 고로 회화쪽 발달에 있어서 매우 좋다.

 

 

[4.미니사전 활용 최대한 하기]

 

다른건 몰라도 이런 Langenscheidt 미니 뵈어터붛 하나 정도 있으면 진짜 유용하다. 일종의 사전인데, 서로의 언어로 바꿔주는 영독 독영사전이다. 쓰여있는 것처럼 말그대로 여행하는 사람들이나 초급자에게 유용하다. 크기도 완전 미니미. 그냥 손바닥만하다. 가격은 10유로대로 큰 서점, 뭐 베를린이면 두쓰만 이런데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다. 더불어 영어로 설명이 다 되어있어서 영어공부 향상에도 좋다고 생각한다.

 

 

[5.내가 좋아하는 것에 단어 입히기]

 

이것도 일종의 연상작용에 하나인데 내가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에 더더욱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게 마련. 고로 그런 것에 키워드 단어를 입혀서 외우는거다. 나같은 경우 여행을 좋아해 여행지 각 도시의 미니어쳐를 모으는데, 여행지에서 '미니어쳐'라고 하면 독일 사람들이 못알아듣더라. 원인은 미니어쳐가 아닌 '피구어(Figur)'라고 해야 알아듣는다는 것. 고로 그렇게 인식이 되더라. '이건 피구어구나' 라고 입히는 것.

 

 

[6.매일 독일 뉴스 생활화하기]

 

요즘은 스마트폰이 매우 좋아져서 그냥 클릭 하나만으로 어플 안들어가도 메인화면에 뉴스나 각종 위젯을 띄울 수 있다. 아이폰도 소프트웨어 업뎃 되면서 이렇게 화면에 뉴스 위젯 띄우는게 가능해졌는데 나는 슈피겔 온라인(SPIEGEL ONLINE)이나 빌트 데에(BILD.DE) 뉴스를 띄워놓는다. 그럼 매번 폰 확인할때마다 이렇게 간단한 문장으로도 어디에 어떤 일이 일어났고 또 발생했는지 자동으로 습득할 수 있다.

 

 

[7.반대되는 단어들은 함께 외우기]

 

이왕 단어 외우는거 반대 작용이 되는 단어는 되도록 같이 외우도록 한다. 이렇게 상호작용, 반대작용 되는 것들은 그 어미나 일정 부분도 비슷한 면이 많아서 구분하기가 참 쉽다. 또 외우기도 쉽고 말이다. 고로 이런류의 단어는 같이 함께 외우는게 일석이조다. 예를들어 객관적인-주관적인 처럼 대비되는 것들. 이런건 독어시험이나 이런데도 분명 중요한 요소일테니 참고하여 잘 알고 있는게 좋다고 할 수 있겠다.

 

 

[8.의성어는 구글이미지 활용]

 

독일어도 의성어가 있다. 가령 그런 의성어를 들었을때 그 의미가 뭔지 모르겠을때, 그리고 의성어의 경우 독한사전에 나오지 않는 경우가 더 많으니 그럴땐 구글 이미지 검색으로 찾아보자. 그럼 각종 사람이나 동물의 표현과 소리를 빌어 다양한 이미지가 나온다. 가령 닭이 울때 한글로는 '꼬끼오'라고 우는데 독어로는 '키케리키(Kikeriki)' 하고 운다. 이런건 이렇게 구글에서 이미지로 찾으면 그게 뭔뜻인지 잘 확인할 수 있다.

 

 

[9.독일어 가사로 된 노래 듣기]

 

이 부분도 되게 좋은 부분인데 독일에선 독일 노래도 가끔 혹은 자주 들어주자. 요즘같은 추운 날씨에 내가 자주 듣는 노래로 독일 가수 필립 디트베르너(Philipp Dittberner) 노래가 있는데, 본인만의 좋아하는 노래 스타일의 독일 가수 리스트를 만들어보자. 요즘은 mp3 음원파일을 구매하면 가사도 바로 뜨니 가사도 어떤 의미인지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또 그 의미를 해석할 수 있어서 더더욱 좋은 것 같다. 무튼 요 청년 노래 좋음.

 

 

[10.이미지+단어 함께 형상화하기]

 

이미지 학습법이라고 있다. 자세하게는 잘 모르지만 어떤 이미지에 텍스트가 붙으면 은연중에 그게 각인이 된다는 것. 예를들어 잣을 먹더라도 한국말로 '아 잣먹어야지' 이게 아니라 '피니엔케르네 먹어야지'라고 속으로 생각하자. 어느순간 '잣'을 보면 Pinienkerne! 라고 외치는 나를 발견할 것이다. 왜 예시가 잣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잣은 건강에 매우 좋다. 견과류는 유학생활에 꼭 필요한 음식이다. 왠 무슨 생뚱맞은 소리?

 

 

 

 

 

 

- 출처 - 

김덮밥 (http://dongi0508.blog.me)

유럽여행 전문 블로거이자 독일생활하는 똘끼발랄 독일 유학생.  

 

 

Please reload

Please reload

최신 업데이트

​최신 글 보기

Please reload

  • White Facebook Icon
  • White Instagram Icon
  • flea3
  • recipe3

TAG : ​독일, 베를린, 독일유학, 독일생활, 독일대학, 독일음대, 독일미대, 독일 커뮤니티, 독일에서 예술하기, DIA BERLIN

© DIA BER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