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작가 소개 | Heinz Bert Dreckmann

2016/06/27

 

| 독일 작가 소개 : Heinz Bert Dreckmann |

 

모처럼 눈이 오는 토요일 베를린 서쪽 끄트머리 팔켄제에 쾰른 출신의 아티스트 하인즈 베어트 드레크만(Heinz Bert Dreckmann ,1948) 작가의 아틀리에에 다녀왔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공산품을 주재료로 하여 그 기능과 특수성을 지우고 독특한 직렬과 견고한 구도로 전혀 새로운 조형미를 구현한다.

 

이를테면 플라스틱 일회용 스푼을 원형으로 돌려 만든 띠를 수백개 쌓아 올려 그안에 조명을 설치해 흡사 거대한 물고기비늘처럼 보이게 한다던지 , 몬드리안의 추상이나 옵아트를 연상시키는 작품에 가까이 가보면 부엌용 수세미로 만들어져있다던지 하는 식이다. 그외에도 수저,가위,자전거바퀴,빨래집게,막대자, 우산 등등 아주 흔한 것들을 소재로 이용 한다. 하인즈의 작품을 직접 대면하면 두번 놀라게 된다.

 

일단 독일 특유의 1미리의 오차도 없이 꼭 들어맞는 완성도 높은 균형미와 아름다운 조형에 감탄하고 다음엔 그 재료가 너무나 평범한 일상의 것이라는데서 다시한번 놀란다. 재료가 흔하다고 작품이 절대 허술하지 않은 것이 소재를 결합하는 방법이 매우 단단하고 과학적이며 개체간의 거리와 각도가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다. 외형상 타틀린의 구축주의를 언듯 연상시키거나 예술과 일상의 차이를 없애려는 최정화작가의 작업도 스쳐가긴 하지만 개념은 다르다. 하인즈를 Protest-Skulptur 라고 분류하기도 하는데 굵은 자물쇠를 연달아 중첩시켜 만든 원형 조형물이 폐쇄된 사회를 의미하기도 한다. 커다란 국자에 오롯이 담긴 레닌의 흉상도 인상적이다.

 

 

Industriell hergestellte Produkte dienen als Ausgangsmaterial der Arbeiten. Ihrer Funktion beraubt und unter Nutzung der konstruktiven Eigenheiten und Möglichkeiten werden sie in neue Objekte transformiert. Allen gemeinsam ist das Serielle, die Eignung sich miteinander zu formieren. Ein einziges Modul ist Baustein. So puristisch die Veränderung gehandhabt wird, so spielerisch und selbstverständlich öffnet sie sich dem Betrachter im fertigen Objekt. Durch die Inszenierung der gewöhnlichen Dinge in ungewohntem Kontext entstehen poetische grafische Gebilde. HBD heinz-bert-dreckmann.de

 

 

 

 

 

| 소속대학 / 소속학과 |

Hochschule für bildende Künste Hamburg / Bildhauerei

 

| 참고 |

http://www.heinz-bert-dreckmann.de/

 

 

 

 

 

 

| 관련 이미지 |

 

 

 

 

 

 

 

 

 

 

 

 

 

 

 

 

 

 

 

 

 

●출처(글/사진)
박노영 기자님 (https://goo.gl/yphKm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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