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문학 함께 읽기 | 그리움이 나를 밀고 간다

2016/06/26

 

 

자연 속에서 경이로움을 찾고, 기쁨을 음미하는 헤르만 헤세의 산문집. 누구보다 자연을 사랑했으며, 인간을 이해하려 노력하였고, 예술을 위해 뜨거운 삶을 바쳤던 그가 들려주는 고향, 자연, 예술에 대한 뜨거운 고백이 들어있다.


헤르만 헤세 (Hermann Hesse), 1946년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받은 그는 ‘작가의 글이 바로 그 사람이다’ 라는 말이 그만큼 잘 어울리는 작가도 없다고 평가된다. 방랑성과 탐구성을 특징으로 가지는 그의 글쓰기는 면밀한 자아성찰과 근대문명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으로 유명하고, 불교의 영적 해탈이나 도교의 관념적 자유 같은 동양적 지혜를 지향하기에 흔히 ‘구도자적 글쓰기’라는 꼬리표가 따라붙는다.

 

참고 : 인터파크 책 소개, 예스24 제공 저자소개

 

 

 

 

 

 

“한 문장 씩, 함께 나눠요.”

 

 

 


나무들은 성스럽다. 나무와 함께 대화하며 나무가 하는 날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사람은 진실을 체험한다.

나무들은 무슨 교훈을 이야기하거나 처방을 내리거나 하지 않는다.

개개인이 겪는 일에는 무관심할지 몰라도 삶의 근원적인 법칙을 알려줄 뿐이다.

 

나무들이 하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법을 배운
사람은 더 이상 나무가 되려고 발버둥 치지 않는다.
그는 자신 이외의 다른 무엇이 되려고 발버둥 치지 않는다.
바로 그것이 고향이며 행복이다.

 

/ 헤르만 헤세, 『 그리움이 나를 밀고 간다 , Mit dem erstaunen fängt es an』  중 , 두행숙 번역

 

 

 


| Bäume sind Heiligtümer. Wer mit ihnen zu sprechen, wer ihnen zuzuhören weiß, der erfährt die Wahrheit. Sie predigen nicht Lehren und Rezepte, sie predigen, um das Einzelne unbekümmert, das Urgesetz des Lebens.

Wer gelernt hat, Bäumen zuzuhören, begehrt nicht mehr, ein Baum zu sein. Er begehrt nichts zu sein, als was er ist. Das ist Heimat. Das ist Glück. |

 

 

 

 

 

 

Please reload

Please reload

최신 업데이트

​최신 글 보기

Please reload

  • White Facebook Icon
  • White Instagram Icon
  • flea3
  • recipe3

TAG : ​독일, 베를린, 독일유학, 독일생활, 독일대학, 독일음대, 독일미대, 독일 커뮤니티, 독일에서 예술하기, DIA BERLIN

© DIA BERLIN